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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민에 10만원 재난지원금' 전남 시군은 어디?
이동호 기자 | 승인 2021.01.13 10:24
4일 오후 12시30분쯤 전남 순천시 동외동 순천웃장 일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날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오전 5시~오후 4시 사이 음주 판매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정부의 3차 코로나19 재난지원금과 별개로 전남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3곳이 전 주민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해당 지자체에 따르면 전남 순천시와 해남군, 영암군이 자체 재원을 마련해 설명절 이전에 1인당 1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8월 1차 유행과 연말 2차 유행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고통이 심화되고 지역경제가 심각하게 위축되자 지원금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순천시는 설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충분하지는 않지만 재난지원금을 편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1월 중 개최될 예정인 순천시의회 임시회에 관련 예산 284억원(시민 1인당 10만원)을 편성해 설 이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의회에 협의 중이다.

앞서 순천시는 지난해 말에도 전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주기 위한 예산을 편성해 의회에 상정했지만 관련 규정 등의 미비점으로 인해 예산이 삭감된 바 있다.

해남군(군수 명현관)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군민에게 재난기본소득 10만원씩을 지급한다.

이미 해남군의회는 지난 5일 제1회 임시회를 열고 긴급재난기본소득 지급 등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군은 20일까지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대상은 올해 1월5일 현재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이다.

재난기본소득은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영암군(군수 전동평) 역시 모든 군민에게 1인당 재난생활비 10만원을 지급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군비 55억원을 투입해 재난생활비 지원사업을 설 이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영암군은 18일부터 2월19일까지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생활비를 지급할 계획이며, 지급대상은 1월8일 이전부터 영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과 외국인(영주권자, 결혼이민자)이며, 신청 시까지 출생한 신생아들도 재난생활비를 지급받는다.

재난생활비는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수령할 수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전 군민에게 재난생활비를 신속 지급해 가계안정과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3개 시군 외 전남의 나머지 지자체는 설 전 재난지원금 지급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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