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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매거진 <대동문화> 122호 발행氣의 고장 영암, 생태 운동가 황대권, 전남일신방직 근대산업유산의 미래 등 다양한 내용 담아
이수정 기자 | 승인 2021.01.21 10:39
대동문화 122호(2021년 1~2월호)

격월간으로 발행되는 문화 매거진 <대동문화> 122호(2021년 1, 2월호)가 발행됐다.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2021년 신년호에는 氣의 고장 영암을 특집으로 다루어 새해 충만한 기를 가득 담았다.

가야금산조테마파크와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있는 기찬랜드, 2200년의 역사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구림마을과 나눔 실천 메세나 정신의 산실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민속씨름의 강군으로 성장하고 있는 영암군민속씨름단 등 영암의 이모저모와 숨은 매력을 살펴보았다.

또한 광주에 남은 마지막 근대산업유산인 전남일신방직의 가치와 활용, 미래에 대해 전문가들의 좌담회와 기고를 통해 생각을 나누고,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모아,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아파트 공화국으로 변해가고 있는 광주의 도시 재생 상황을 짚어보았다.

표지 인물은 영광에서 야생초를 가꾸며 생태공동체의 실현을 위해 삶을 일구고 있는 생태 운동가 황대권 선생을 초대했다. 실패로 돌아간 두 번의 생태공동체를 밑거름으로 다시 3차 공동체를 구상하고 있는 황 선생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살기 위해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다시한번 각성하게 만든다.

문화행정가로서, 문화기획자로서, 교단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는 교육자로서 광주의 향토미술사와 문화운동 분야에서 특별한 위치를 갖고 있는 화가 김경주, 선조들의 지혜와 심성이 담긴 우리의 신화를 들려주기 위해 신당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사진작가 박찬호 등 쉽게 만나기 힘든 작품과 작가들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박은하 여행작가가 전하는 ‘내 인생의 로드무비 미서부 자동차 여행’을 비롯해, 맛있는 굴비와 역사가 있는 법성포, 천년 세월을 지켜온 보성 강골마을, 세계의 희귀한 카메라가 다 모여있는 광주 세계카메라영화박물관, 옛 잠종장에서 문화예술복합단지로 변신한 복합문화지구 누에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관광 명소 소개를 통해 계속되는 코로나 때문에 힘들고 지쳐있을 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이외에 5월 나눔의 공동체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한지조형작가 김유경, 술을 통한 세상과의 인연을 귀하게 여기는 전통주 ‘연이랑’의 김숙자, 주민들과 함께 습지와 마을 일구는 행복에 푹 빠져있는 자연환경해설사 김동식과 호암마을 이장 방부혁, 반평생 충장로를 지켜온 T&T 청우사 오방용 대표, 70년 동안 한결같이 시계를 고쳐온 시계의사 황은주 등 삶의 애환과 행복,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이동호 편집국장은 "새해를 여는 첫 문턱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람들과 마음 따뜻하게 만드는 다양한 현장을 담아내려고 애쓴 잡지니만큼, 몸도 마음도 시린 이 계절, 코로나의 불안까지 더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독자들에게 <대동문화>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8차례에 걸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콘텐츠 잡지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대동문화>는 전통문화, 역사, 문화예술, 관광, 인문학 콘텐츠를 담는 전문 잡지로 우뚝 서있다. 가격은 2만 원이며 구입 문의는 대동문화재단 편집국(062-674-6568)으로 하면 된다.

이수정 기자  yihyeon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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