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년 진행된 ACC 전문인력아카데미 전시테크니션 과정 모습.

문화예술 현장의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정규과정 교육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 전당장 직무대리 최원일)과 아시아문화원(이하 ACI, 원장 이기표)은 ‘ACC 전문인력아카데미 전문가과정’ 3개 강좌 교육 참여자를 오는 7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알렸다.

ACC 전문인력아카데미 전문가과정은 문화예술 분야의 미래를 이끌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직군별 전문성 강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ACC와 ACI가 매년 진행하고 있다.

기획과 기술, 두 개 분야에 기반을 두고 다양한 전문가가 문화예술현장과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수업을 진행한다.

2019~2020년 진행된 ACC 전문인력아카데미 사운드엔지니어 과정 모습.

이번 교육은 기술 분야에 해당하는 수업으로, 디지털기록보관자(디지털아키비스트), 전시조력자(전시테크니션), 음향기술자(사운드엔지니어) 등 3개 직군별로 나눠 ACC 아카데미실 등에서 진행한다.

ACC 전문인력아카데미 전문가과정은 문화예술 현장 전문가로 활동하기 원하는 예비전문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해 3개 강좌 총 45명을 선발한다.

참여 교육생에게 이론과 실습 등 입체적 교육을 제공하여 단계별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예술 기술 분야의 3개 직군인 디지털기록보관자, 전시조력자, 음향기술자는 전문화되고 있는 문화예술 현장에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직군들이다.

교육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http://www.acc.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2020년 진행된 ACC 전문인력아카데미 디지털아키비스트 과정 모습.

조온윤 기자  onewn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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