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문화재단 조상열 대표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이사(인문학강사)가 최근 전남지역의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을 잇따라 펼치면서 전라도와 전통문화 바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하반기 들어 코로나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각 경찰서마다 직원대상으로 다양한 감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조 대표의 강연은 직원들의 자기개발은 물론 지역민과의 소통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전남경찰청의 강사로 초빙된 조박사는 지난달 30일~31일 함평경찰서를 시작으로 31일~9월1일은 장흥경찰서 전직원 대상 강연을 진행했으며 오는 21일~22일은 강진경찰서에서 강연을 펼친다. 앞서 지난 8월 13일 충남 부여, 25~26일 목포, 29일 완도 등에서 특강을 한 바 있으며 이달 13일은 여수권 CEO 대상 특강 강사로 나선다.

조 대표는 '역사 속에 전라도 천년의 혼'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열리는 강연을 통해 청중들에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전라도의 역사와 사람을 바르게 알리고, 전통의 문화 속에 숨은 이야기 등을 특유의 구수한 입담으로 풀어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상열 박사는 역사, 인물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주는 최고의 '입문학 수다' 강사다. 전국에서 1천600여 차례의 강의를 펼쳤고, 최근에는 유트브 '조상열의 입문학수다'를 운영 중이다.

이동호 기자  ddmhok@hanmail.net

<저작권자 © 채널코리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