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환경
대한변협, 우수변호사 5인 선정지난해 12월 26일, 광주출신 김경은 변호사 선정돼
이동호 기자 | 승인 2023.01.31 11:13
제21회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이 지난해 12월 26일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2월 26일(월)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제21회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정의·인권, 법률제도 향상, 모범적 변론, 법률문화 발전,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변호사 5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변호사를 살펴보면 고민석 변호사는 서울 출신으로 러시아와 CIS국가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한 러시아어권 외국인 및 고려인과 러시아어로 소통하면서 한국 체류 시 발생하는 법률문제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국내에 체류 중인 카자흐스탄 국인들을 대상으로 생활법률(임대차, 근로계약, 체류 등) 강의를 통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러시아어권 외국인들이 자주 접하는 법률문제를 담은 ‘한국생활법률안내서’를 러시아어로 집필, 책자로 제작하여 재외공관 및 관련 단체에 기증하고, 안내서를 애플리케이션(LIFE IN KOREA)으로 개발하여 기초 법률상식 및 신청서, 계약서 등 표준 양식을 자국 언어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주한 러시아어권 외국인들의 법률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선 공적이 인정된다.

변시 4회로 광주 출신인 김경은 변호사는 사건기록을 꼼꼼하게 검토하고 적극적인 변론 활동의 노력으로 다수의 무죄 또는 일부 무죄의 판결을 이끌어 냈다.

사회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 대한 법률해석과 제도적 보완점, 청년변호사로서의 업무 소감과 개선되어야 할 법률제도 등을 언론 인터뷰 및 회보를 통해 공유하는 등 법률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적이 인정된다.

또한 법률서비스에서 소외된 지역 주민 및 고려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법률상담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변론을 실시함으로써 변호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드높이고 미얀마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후원금 기부,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후원금 기부, 광주교도소 재소자를 위한 물품 기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기부 약정을 하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삶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문화예술 단체인 (사)대동문화재단의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정서에 맞는 문화예술 분야에 동참하고 있다.

형사법과 민사법 전문변호사인 김경은 변호사는 변리사와 세무사 자격증도 취득하였으며 광주 광산구 전문변호사와 대한변호사협회 대의원,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 전문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광주광역시의회 고문변호사, 광주교도소 교정위원, 광주CBS방송 운영이사를 맡고 있다. 광주 동신고를 거쳐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전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재련 변호사는 서울 출신으로 사시 42회다. 성폭력 피해자들의 권리회복에 앞장서고 의미있는 젠더 관련 판결을 이끄는 등 법조계 성인지 감수성 향상에 이바지한 공적이 인정된다.

성폭력 사건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법률지원과 위력 성폭력 사건 가해자 측의 2차 가해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물음으로써 피해자 신원 누설 등 2차 가해에 대한 사회적 경종을 울리고, 이혼 후 면접교섭 기회를 악용하여 미성년 자녀를 돌려보내지 않은 사건을 ‘미성년자 약취유인’으로 고소, 무혐의처분에 항고, 항고기각결정에 재정신청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피해자를 대리하여 부작위에 의한 미성년자 약취유인이라는 첫 대법원 판결(대법원 2021. 9. 9.선고 2019도16421)을 이끌어 냈다.

또한 정부부처, 공공기관, 일반인들 대상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공직자 및 시민들의 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하였고, 다수의 법률구조를 통해 취약한 상황에 처한 폭력피해자들의 권익보호에 힘쓰는 등 변호사의 위상을 제고한 공적이 인정된다.

박문학 변호사는 부산 출신이며 사시 48회를 패스했다. 부산 지역의 해사법원 설치를 추친하고 우리나라 해사법률서비스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 공적이 인정된다.

부산지방변호사회 산하 해사법원설치추진특별위원회(이하 ‘해추위’)에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학계, 해양산업계, 관련 공공기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해사법원 설치를 바라는 여론 형성에 직접적으로 기여하였고, 한진해운이 파산하였을 때 영세업체의 권리 보호를 위한 회생절차 설명회를 개최·강의하여 영세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해사법률시장 확대 방안’, ‘해사법원 설치 추진 현황 및 방향’, ‘영국해사법률시장과 한국변호사’, ‘해사법원 소송관할’, ‘동북아 해양수도 구현을 위한 부산의 전략’, ‘국제해사분쟁의 최근 쟁점과 국내 법률서비스의 경쟁력 제고 방안 세미나’, ‘해사산업의 현황과 해사법률서비스의 발전 방안’, ‘해양지식산업 선도를 위한 해사법원 부산 설립 방안 국회공청회’ 등의 각종 세미나, 토론회, 공청회에서 발표자 및 토론자로 활동하면서 해사법원 설립의 필요성 및 당위성에 관한 이론적 기초를 제공해 왔으며 해추위 활동의 일환으로 ‘海法 그것의 解法’ 책자를 제작하고 부산판례연구회 창립 30주년 기념 논문집인 ‘해사법의 제문제’에 해사분쟁에 있어 논문 ‘영국계약해석원칙과 대법원의 계약 해석 법리 비교’를 발표하여 법률문화향상에 기여하였다.

태원우 변호사는 서울 출신으로 사시 42회다. 국내에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법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북한이탈주민 법률상담 및 교육 등 법률지원에 나서는 등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권 보호 활동에 헌신하였다.

법무부, 통일부, 남북하나재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북한이탈주민 지원변호인제도를 출범시켜 법률지원 시스템 및 제도를 마련하고 정착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공적이 인정된다.

채무자회생‧파산법 분야에 대한 연구 및 강의와 서울회생법원 파산관재인으로 재정적 어려움으로 파탄에 직면해 있는 채무자에 대하여 채권자·주주·지분권자 등 이해관계인의 법률관계를 조정하여 채무자와 그 사업의 효율적인 회생을 도모하고 회생이 어려운 채무자의 재산을 공정하게 환가·배당하는 활동을 하였고, 파산제도 개선 방안을 활발히 제시하는 등 법률제도 개선에 기여하였으며, 대법원 국선변호사로서 꼼꼼한 사건기록 검토와 변론활동으로 다수의 무죄 또는 일부 무죄 판결을 이끌어 내고 보호소년에 대한 면담 및 소년의 환경조정과 품행교정을 위한 보호처분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여 보호소년들의 성행교정과 성장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된다. 

이동호 기자  ddmhok@hanmail.net

<저작권자 © 채널코리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동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1478 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329-5 (고운하이츠 2층)  | 대표전화 : 062-674-6568 | 등록번호 : 광주 아 00227
등록일 : 2016.02.19 |  발행인 및 편집인 : 조상열 | 발행 : 사단법인 대동문화재단 | 사업자등록번호 : 410-82-11184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상열
Copyright © 2023 채널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korea95@hanmail.net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