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가변형 무대인 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 오를 공연을 찾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 이하 ACC)은 <ACC 예술극장(극장1) 최적화공연 공모사업>을 올해 7월부터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ACC는 오는 22일(금) 오후 2시에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가변형 극장을 안내하는 무대기술 시연회 및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ACC 예술극장(극장1) 레퍼토리 공연작품 제작

창제작 중심의 복합문화예술기관인 ACC는 아시아를 주제로 한 공연예술 작품을 발굴‧기획하고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ACC 예술극장(극장1) 최적화공연 공모사업> 도 실험적인 가변형 무대와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예술극장 극장1을 활용, ACC만의 최적화된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펼치는 사업이다.

장르의 제한 없이 국내 공연예술단체 및 예술인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공연기획안/공간연출안 등의 서류심사를 거쳐 총 3개 팀을 선정하게 된다.

이들 팀에게는 1,500만원의 창작지원금과 ACC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이를 통해 쇼케이스를 거치게 된다. 또 최종적으로 선정된 작품은 2017년 시범공연(트라이아웃) 기간을 거쳐 2018년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초연(프리미어)을 하게 된다.

<ACC 예술극장(극장1) 최적화공연 공모사업> 설명회 및 무대기술 시연회의 참석을 원하는 경우, ACC 누리집(www.acc.go.kr)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김다이 기자  -08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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