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부산비엔날레는 전시 작품 준비과정과 콘텐츠 기획 제작 등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시민서포터즈를 찾는다.

2016부산비엔날레 서포터즈는 전시 준비 과정과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현대미술을 최전선에서 느끼고 관람객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기획되었다.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전시 준비 과정과 프레스 & VIP 투어, 개막식, 채널 B 등 2016부산비엔날레의 전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콘텐츠를 생산하게 된다. 콘텐츠들은 부산비엔날레와 개인의 SNS를 통해 2016부산비엔날레를 시민들에게 홍보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2016부산비엔날레 서포터즈 모집은 20세 이상의 부산, 경남에 거주하는 SNS 능숙자를 대상으로,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선정기준, 활동내용 등에 대한 세부 사항은 부산비엔날레 누리집(www.busanbiennal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pr@busanbiennale.org)로 지원하면 된다.

​2016부산비엔날레 서포터즈들은 8월 17일 서포터즈 교육을 시작으로 폐막일인 11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들에게는 임명장, 자원봉사 시간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와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기타 문의에 대한 사항은 홍보‧마케팅팀(051-501-9795)으로 하면 된다.

2016부산비엔날레는 ‘혼혈하는 지구, 다중지성의 공론장(Hybridizing Earth, Discussing Multitude)’을 주제로 9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과 F1963(고려제강 수영공장)에서 열린다.

정인서 기자  chkorea95@hanmail.net

<저작권자 © 채널코리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