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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제2대 회장에 조상열 대표 추대2018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정기총회, 대전 목원대에서 열려
이동호 기자 | 승인 2018.02.05 17:31
지난 2월 3일 대전 목원대에서 열린 한지연 총회, 이날 한지연 새 집행부 구성에서 제2기 회장에 조상열 광주대동문화재단 대표가 초대에 이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조상열, 이하 한지연)는 지난 2월 3일(토) 14시 대전광역시 목원대학교 사범대학 회의실에서 회원 106개 문화재지킴이단체 대표와 문화재청 관계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지연은 2016년 1월 25일 문화재청으로부터 법인설립 허가를 받은 비영리단체로 문화유산 보존 및 교육홍보 등 문화재지킴이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유관 기관·단체와의 교류·협력 증진 등의 지원을 주 목적으로 삼고 있다. 전국에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 기업, 개인 지킴이들이 대략 10만 여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한지연의 설립배경은 우리나라 문화재의 보존·관리를 위해 지난 10여 년 동안 첨병역할을 다하며 전국 각지에서 활동해온 34개 지킴이 단체를 중심으로 창립했지만, 현재는 106개 단체가 참여하는 거대 조직으로 발전했다.

이들 지킴이단체는 전국 각지의 문화재현장에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문화재사랑운동을 펼치며 문화재 의병단으로서 첨병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오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한 해동안의 성과 등을 되새기고 공로 회원에 대한 표창과 한지연의 향후 발전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그 동한 단체를 이끌어 오던 집행부의 회장 및 이사회 임원진의 임기가 만료되어 차기 회장과 임원진을 선출, 제2기차를 맞이하는 임원진 구성도 있었다.

창립 후 초대회장을 맡아 오던 조상열(대동문화재단 이사장)회장이 이번 총회에서 만장일치의 찬성으로 제2기 회장으로 선출되어 향후 2년의 임기로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한편 전국조직에 걸 맞는 권역별 지부에 따라 운영 이사진도 기존 11명에서 4명을 보강하여 총15명의 이사진을 선임하였다.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제2기 집행부 구성에서 초대회장에 이어 2대 회장에 추대받은 조상열 회장

재 선임된 조상열 회장은 취임사에서 “창립 후 지난 2년은 단체의 결속과 지킴이 활동을 전국화 하는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2년은 문화재지킴이 활동이 범국민적으로 확산과 왕성한 발전을 위해 많은 적극적인 활동을 할 때이다. 회원여러분과 함께 지킴이 활동의 질적, 체계적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위상도 높일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문화재지킴이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범문화재사랑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자”고 굳은 결의를 다짐했다.

특히 올해는 지킴이들의 뜻을 모아「문화재지킴이 날」을 정부차원으로 지정하여 그 원년으로 삼고 매년 이를 정례화 시켜 기념하며, 지킴이 활동의 동기부여와 활성화를 도모해서 범국민적인 문화재사랑운동으로 확산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참석한 회원 모두는 장차 문화재사랑운동을 안정적이며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는 지킴이 활동역량과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를 추진하기위해 나름대로 문화재청 및 유관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좋은 관계망을 형성하여「(가칭)문화재지킴이 활동지원 및 활성에 관한 법률(안)」이 조속한 시일 내에 제정되어 발효될 수 있도록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호 기자  ddmh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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