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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현 기자 | 승인 2018.02.12 16:55

롯데갤러리 ‘우리 동네 겨울이야기’(2월 2일 ~ 2월 28일)

롯데갤러리 '우리 동네 겨울 이야기' 중에서

광주 롯데백화점 갤러리는 ‘우리 동네 겨울 이야기’전이 한창이다. 모두가 거쳐 가는 겨울, 과연 우리 기억의 담벼락에는 무엇이 남아 있을까.

김승택, 노여운, 박상화, 박성완, 소빈, 양나희, 이영식, 이이남, 정명돈, 조현, 한희원의 라인업으로 단체전을 기획한 롯데갤러리는 그야말로 별들의 잔치다.

구상 작가를 위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일상 속의 겨울’로 풀이된다. 각 작가별로 자신의 기억을 작품에 녹여냈다. 작품 앞에 서노라면 작가의 기억이 머문 곳으로 안내된다. 회화, 미디어, 공예 등의 다양한 풍경이 만나볼 수 있다. 대체적으로 눈이 있는 마을 풍경들이다. 롯데갤러리는 ‘평범해서 소중하지 않은 것은 없다. 겨울밤의 서걱거리는 공단 이불, 입김 돋는 찬방에서 들었던 눈 오는 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이이남 작가의 ‘신-묵죽도’를 보면서 한없이 그리운 시절을 돌아보았다. 우리에게 사무치던 풍경들이 새삼 소중해 진다.

롯데갤러리 062-221-1807

 

신세계갤러리 ‘복 받으시 개’(1월 25일 ~ 2월 20일)

신세계갤러리 '복받으시 개' 중에서

광주 신세계백화점 갤러리는 2018 신년기획전으로 ‘복 받으시 개’전으로 초대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무술년 ‘개’를 주제로 15명의 작가가 뭉쳤다. 광주의 중견, 신진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한 이번 전시는 회화와 판화, 조각과 설치 등으로 꾸며졌다. 참여 작가는 김상연, 김선희, 김지영, 김해성, 노여운, 성혜림, 손봉채, 송영학, 신호윤, 안진성, 양재영, 장윤환, 전현숙, 정현성, 황중환 이다.

광주 신세계갤러리에 의하면 ‘친숙한 개의 모습과 같이 누군가와 같이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과 희망을 나타내고 있다. 인간의 궁극적인 바람은 타인으로부터의 관심과 사랑이다’고 한다.

여러 작가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개를 그려냈다. 스파이더맨의 옷을 입은 개로부터 초록의 개, 별자리가 된 개…, 이 세상의 모든 이미지를 다 동원하며 ‘개’들의 잔치 ‘개판’이 차려졌다.

신세계갤러리 062-360-1271

 

김을현 기자  somchane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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