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월간 문화예술 전문지인 <대동문화>가 5회 연속 한국잡지협회 우수콘텐츠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동문화’ 2018년 우수콘텐츠 잡지

사)대동문화는 지난 2월 26일 2018년 한국잡지협회 우수콘텐츠 잡지 지역지 분야에서 <대동문화>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동문화>는 2010년, 2012년, 2015년, 2017년에 이어 올해 5번째 우수 콘텐츠 잡지로 선정됐다.

대동문화’ 2018년 우수콘텐츠 잡지

<대동문화>는 160여 쪽으로 발간되어 전통문화 콘텐츠와 광주 전남 문화예술 관광 소식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왔다. 매호 6천부를 발행 광주 전남민과 전국의 독자, 공공기관, 문화 단체, 박물관, 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있다.

조상열 발행인은 구독자와 운영이사회의 후원금 등으로 대동문화를 발간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6년 잡지협회 잡지언론상 특별 부문 발행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0년 2월 한국 ABC 협회에 가입해 발행부수 공시를 함으로써 신뢰 받는 잡지로 성장했으며, 2017년 5월 13일에는 100호 발간 기념 북 콘서트를 광주향교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조상열 발행인은 “지역 문화와 관광 잡지로서 위상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전라도 정도 1천 년,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남도 문화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김을현 기자  somchane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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