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진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4일, 지지자들과 필승결의대회를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무소속으로 재선을 노리는 임우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14일, ‘선거필승 결의대회’를 갖고 6.13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 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선거대책 본부장을 비롯하여 선거 특보단과 서구지역 사회단체, 자생단체 등 각계각층 지지자 200여명이 모여 이 같은 내용의 결의를 다지고 승리를 확신했다.

이날 필승결의대회에서 다수의 지지자들은 더불어 민주당 서대석 예비후보가 3회의 음주운전을 했음에도 시한이 지났다는 모호한 기준으로 중앙당으로부터 최종후보로 결정된데 대한 섭섭함과 분노를 표출하며 임우진 예비 후보의 필승을 결의 했다.

이에 앞서 더불어 민주당 서대석 예비후보의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한 서구민들 중 일부는 임우진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로 찾아와 격려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임 예비 후보는“서구주민들의 애정 어린 지지와 격려에 감사한다며 이번 재선에 반드시 승리하여 우리 서구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사는 명품서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우진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매일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서구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가 하면 열악한 지역을 직접 돌며 서구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출·퇴근시간에 맞춰 교통이 빈번한 거리에 서서 나 홀로 유세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동호 기자  ddmh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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