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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향해 비상하는 천사들의 아름다운 날갯짓”필로스장애인무용단, 7월10일 오후 1시 안양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서 공연
정유철 기자 | 승인 2018.07.09 18:02

필로스장애인무용단(단장 임인선, 대림대학교 스포츠지도과 교수)이 경기도 안양시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7월 10일(화) 오후 1시 “하늘을 향해 비상하는 천사들의 아름다운 날갯짓”이라는 공연을 한다.

이 공연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안양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필로스 하모니가 주관하는 2018년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이다.

필로스장애인무용단이 경기도 안양시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0일(화) 오후 1시 “하늘을 향해 비상하는 천사들의 아름다운 날갯짓”이라는 공연을 한다. [포스터=필로스장애인무용단]

필로스장애인무용단은 지난 5월 24일 창단 10주년을 맞아 가정의 달, 천사들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축제’를 주제로 대림대학교 홍지관 대림아트홀에서 정기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은 대림대학교에서 시작된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의 결과로 발달장애인 무용가 양성과 장애인 문화예술 교육 기회 확충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여 그 가능성을 보였다.

5월 5월 29일 RIRIE-WOODBURY 현대무용단과 필로스장애인무용단이 합동공연을 하고 ‘국가간 문화교류 및 이해증진을 위한 Dance Motion USA 프로젝트를 함께하며 춤으로 소통하고 필로스장애인 무용단의 아름다운 몸짓을 통하여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또한,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과 RIRIE-WOODBURY 현대무용단이 함께 직접 만든 안무로 무대에서 공연을 펼쳤다.

필로스장애인 무용단은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문화예술 나눔을 통해 몸의 언어로 표현되는 삶에 대한 열정과 소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세상을 향해 비상하는 아이들의 몸짓에 ‘사랑’,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문화예술 활동을 실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함께하는 공연’을 기획하여 장애인에게는 예술활동의 발판을 마련하고, 장애인도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전한다.

이날 한국 무용 '진풍정', '사랑가'와 발레 '플렐류드 마주르카',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잔니스키키 중 '사랑하는 아버지',  '오, 나의 태양'을 노래하고, 퓨전타악 퍼포먼스 공연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필로스장애인무용단 임인선 단장은 “이번 주에 가르친 내용을 수십 번의 반복 학습을 통해 습득하는 장애인들의 특성상 10분의 공연을 위해서는 3년이라는 긴 시간에 노력을 해야 한다.”며 “이들의 몸짓 하나하나에 땀과 눈물, 정성이 오롯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2007년 3월 창단한 필로스장애인무용단은 공연 예술의 한 형태인 무용을 다양한 장르(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로 장애학생에게 직접 교육하고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나아가 전문적인 예술가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해주는 국내 최초의 장애아동을 위한 전문 무용단체이다. [사진=필로스장애인무용단]

대림대학교 에이스 봉사단으로 활동하는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은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장애인들로만 구성된 무용단으로 그 동안 노인병원, 교도소, 복지관 등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 ‘사랑’과 ‘희망’의 공연을 계속해왔다.

특히 2013년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 개막식 공연에 초청되어 전 세계 장애인들에게 한국의 대표 장애인 무용단으로서 위상을 높였고 2013 평창 동계스페셜 올림픽 문화행사 초청공연에서는 국립무용단과 함께 당당히 공연함으로서 장애인의 예술 활동의 가능성을 널리 알렸다.

2015년부터는 특히 교화활동에 힘쓰며 서울구치소, 안양교도소,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청주여자교도소, 남부교도소 등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통해 어려운 분들과 예술로써 소통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하였다.

정유철 기자  hsp3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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