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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시무식으로 2019년 첫 날 열어광주 대동문화재단, 역사현장 찾아 뜻깊은 시무식
이동호 기자 | 승인 2019.01.09 08:41
대동문화재단은 지난 1월 2일, 광주 신창동 유적지에서 정화활동으로 시무식을 대신했다.

지역 대표 문화유산지킴이 단체인 대동문화재단(이사장 조상열)은 2일 오전 11시~12.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에 위치한 사적 제375호 신창동 유적에서 문화재 주변 환경 정화활동으로 시무식을 대신했다.

신창동 유적은 2천년 전 초기 철기 유적으로 당시의 농경문화를 보여주는 보고와 같은 고고학 유물들이 발굴된 곳이다. 대동문화재단의 문화재돌봄사업단과 문화재지킴이 봉사단 등 30여명은 직접 청소 도구를 들고 약 40만㎡에 달하는 신창동 유적 곳곳을 들러보며, 제초작업, 쓰레기 줍기, 펜스 보수 등 문화재구역과 주변의 정화 활동을 벌이며 한 해를 뜻 깊게 시작했다.

대동문화재단은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주관 단체로 전국 문화재 지킴이 양성교육과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광주 175개 문화재를 대상으로 문화재 돌봄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조상열 이사장은 “신창동 유적은 2천 년전 광주의 생활유적으로 매우 중요한 문화재이지만 그저 유적으로 남아있을 뿐 활용되지 못하고 있어 아쉽다.

반면, 신창동 유적과 흡사한 일본의 북규슈의 요시노가리 역사공원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요시 노가리 유적은 옛 움터나 원두막을 복원하여 전국 학생들의 원시생활체험장과 역사교육 장으로 활용하면서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광주시와 시민들도 현대적 역사 문화예술에 편향되지 않고, 역사 유적지에도 깊은 관심을 갖기를 바라는 뜻에서 오늘 신창동유적지를 정화하면서 시무식을

대신하게 된 것이다. 또한 새해도 대동문화재단이 더욱 더 열심히 문화재보존과 활용 등 지킴이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도 담겨있다.”고 말했다.

이동호 기자  ddmh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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