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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광주의 소중한 문화유산, 우리가 지킨다광주문화재돌봄사업단, 2019 출범식 열고 힘찬 출발
임영열 기자 | 승인 2019.01.11 08:23

 

<광주문화재돌봄사업단>이 1월 10일  2019년 출범식을 열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빛고을 광주의 역사를 비롯해 문화·예술과 함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문화재를 지키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다. 사단법인 대동문화재단(이사장 조상열)의 <광주문화재돌봄사업단>이 그 주인공 들이다.

2019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광주문화재돌봄사업단>이 출범식을 열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월 10일 대동문화재단 세미나실에서 열린 출범식은 우수사원 시상식을 시작으로 백승현 돌봄 사업단장의 2019년 사업 추진 방향 발표와 임명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했다.

우수사원 시상식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이재은, 문상우 경미수리 팀장과 김성훈 팀원이 우수사원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출범식에서 조상열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전국 사업단 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문화재청장상 수상한 사업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올해에도 전 직원이 단합하여 최우수단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임명장을 수여히고 있는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이사장

이어서 백승현 사업단장의 2019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시간이 있었다. 광주사업단은 국가지정문화재 11개소, 시지정문화재 70개소, 등록문화재 15개소, 보존 가치가 있는 비지정문화재 89개소 등 총 185개소를 관리대상 문화재로 선정했다.

백승현 단장은 문화재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모니터링과 경미수리가 연계된 과학적 업무 프로세스를 개발하여, ‘모니터링의 전문화’와 ‘경미수리의 고도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문화재 이력 관리제를 도입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 참여형 돌봄 활동’으로 “광주사업단이 전국 최고의 ‘강소형 돌봄 사업단’으로 거듭 태어나, 2019년은 전국 23개 사업단 중에서 최우수 단체가 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출범식에서 2019년 돌봄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있는 백승현 단장

이를 위해 <광주문화재돌봄사업단>은 지난 연말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총인원 18명으로 구성했으며 1실 4개 팀으로 사업단을 꾸렸다. 행정지원실(실장 유진환)과 전문모니터링팀(팀장 이혜리), 경미수리 3개 팀으로 구성했다. 문화재의 책임관리를 위해 팀별 담당 구역을 부여했다. 경미수리 1팀(팀장 박한규)은 남구와 서구, 경미수리 2팀(팀장 임영열)은 동구와 북구, 경미수리 3팀(팀장 김용)은 광산구 지역을 맡게 했다.

(사)대동문화재단은 '전국 문화재 지킴이 연합회' 주관 단체로 지난 2009년부터 11년째 광주 문화재 돌봄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15년에 이어 지난 연말에 실시한 ‘2018 전국 문화재 돌봄사업 하반기 워크숍’에서 전국 21개 사업단 가운데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문화재청장상을 수상 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재 돌봄 사업은 문화재 상시 모니터링과 일상관리를 통해 문화재의 관람환경을 개선하고, 경미한 훼손 사항에 대해서 신속한 보수를 진행함으로 더 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로 시행하고 있는 문화재청과 지방자치단체의 공동사업이다.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23개 돌봄 단체에서 630여 명의 문화재 관리사가 약 7,000 여 곳의 문화재를 관리하고 있다. 문화재 관람 도중  훼손 사항 발견 시 1661-9112 또는 www.1661-9112.org로 신고하면 된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오마이뉴스>에도 송고 했습니다.

임영열 기자  youngim147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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