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장터 미시 패션쇼

자연 그리고 사람이 하나가 되는 영산강 수변 문화공간, 영산강문화관(관장 장희정)을 아는가.

이곳에서는 지역민과 내방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문화장터가 열리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나주시의 경계인 승촌보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문화장터는 매 주말마다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주말 장터와 강변예가`란 주제의 장터 공연도 함께 열려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장터에는 먹거리는 물론이고 문화행사, 전시, 문화체험 등 각종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차 있어 많은 시민이 모여드는 바람에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2층 기획 전시실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문화공간으로써의 각별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전시관은 기획전시를 비롯하여 일반전시, 특별전도 계획하여 알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 10월에 열리는 영산강 문화제에 “누정”이란 제목으로 전시를 계획하고 있어 벌써부터 관계자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여름의 기온으로 치닫는 요즘,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광주 인근 영산강 문화관으로 가족, 연인과 함께 문화공간의 여유로운 발걸음은 행복한 힐링이 될것으로 확신한다.

김낙현 기자  nak1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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