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기업내 갤러리C는 7월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URBAN 코스모폴리탄展을 개최한다.

DUOMO OF MILAN, 80.7X110.9CM, DIGITAL PRINT ON CANVAS, 2015, UNIQUE PIECE. [사진=더 트리니티]

‘URBAN 코스모폴리탄展’은 제목 그대로 ‘도시의 세계인(Urban Cosmopolitan)’이라는 의미로 세계를 방랑하며 다양한 도시경관을 자신만의 색채로 해석하는 이탈리아의 팝아티스트 마르코 산타니엘로의 개인전이다.

MOULING ROUGE PARIS, 80X60CM, DIGITAL PRINT ON CANVAS, 2017, UNIQUE PIECE. [사진=더 트리니티]

작가 마르코 산타니엘로는 그동안 밝고 경쾌한 색감을 사용하여 지구 속 다양한 풍경을 작품에 투영해 대중에게 친근한 관심을 받아왔다. 마르코는 밀라노, 런던, 서울, 베이징, 홍콩, 타이페이 등 전 세계를 여행하며 다양한 도시경관을 자신만의 색채로 해석해 왔다. 문화의 다양성에 관한 호기심과 존중이 담겨있다. 종교, 정치, 미디어, 정부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작가의 풍자적인 관점도 작품 속에 녹아 있다.

CASCAIS BEACH PORTUGAL, 92.5X60CM, DIGITAL PRINT ON CANVAS, 2015, EDITION OF 3. [사진=더 트리니티 제공]

이번 전시에는 작가가 다양한 도시를 여행하며 포착한 도시 연작 19점과, 작가의 작품세계에 영향을 준 예술가를 오마쥬한 작품 3점을 전시한다.

세상 사람들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작품에 반영하는 작가는 자신의 작품 앞에서는 우리 모두가 평등하고, 슈퍼스타라고 이야기 한다. 또한 예술 공동체와 사람들은 모든 예술작품의 근원이라고 주장한다.

MONG KOK HONG KONG, 108X80CM, DIGITAL PRINT ON CANVAS, 2016, UNIQUE PIECE. [사진=더 트리니티 제공]

LG유플러스의 아트컨설팅을 총괄하는 더 트리니티의 박소정 대표는 “다채로운 색채와 밝은 분위기의 작가의 작품들은 관람객의 지친 일상과 정서를 환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GHOST STREET BEIJING, 60X80CM, DIGITAL PRINT ON CANVAS, 2015, EDITION OF 3. [사진=더트리니티 제공]

LG유플러스의 마곡사옥내 갤러리C는 LG사이언스파크의 연구원들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현대미술을 통해 창의적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지역 내 문화향유를 선도하고자 로비라운지에 조성된 누구나 열려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관람은 무료이다.

더 트리니티 URBAN 코스모폴리탄展 전시 모습. [사진=더 트리니티 제공]

□전시 개요

전 시 명 : URBAN 코스모폴리탄展
참여 작가 : 마르코 산타니엘로(Marco Santaniello)
전시 일시 : 2019. 7. 29.(월) - 10. 25.(금)
전시 제목 : URBAN 코스모폴리탄展
전시 장소 : LG U+ Gallery C(서울시 강서구 마곡 중앙8로 LG사이언스파크 LG유플러스 마곡사옥 1F)
주최/주관 : LG유플러스
전시기획/운영사 : 더 트리니티
전시문의 : 02-721-9870, info@trinityseoul.com

정유철 기자  hsp3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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