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7일, 북구우산동지역 사무소에서‘김경진 국회의원과 지역주민과의 대화가 있였다.

탈당 및 무소속 선언 이후 첫 주민간담회는 지역주민및 장애인대표.시장상인대표,자영업대표등 500명 참석해서 내년 국회의원선거 출정식 방불케했다.

김경진 의원“당적을 초월해 국민을 위해 뛰는 진심이 중요”

특히 이번 간담회는 내년 총선 무소속 출마를 선언(지난 12일)한 이후 열린 첫 주민간담회로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했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 유관기관및.사회단체대표등 “김경진 의원이 우리의 고민을 현장에서 속 시원하게 답해주고 김 의원의 설명을 들으니 북구의 희망과 비전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무소속 의원의 포부를 묻는 질문에 김 의원은 “늘 그래왔듯 주위에 휘둘리지 않고 묵묵히 제 할 일은 하는 그런 사람, 자랑스러운 광주의 국회의원, 김경진이 되겠다”라며 “당적을 뛰어넘어 국민을 위해 뛴다는 진심이 전해진다면 내년 총선에서도 국민의 심판을 떳떳이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주민과의 대화는 소통·공감의 자리로 북구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책상머리가 아닌 주민의 생활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민생행보를 계속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사랑복지회최흥규회장. 어울림장애인김종훈소장.솔잎봉사회부덕임회장.한빛봉사단안문순회장 등. 참석했다

김재찬 시민기자  kimca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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