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감사에서 해외로밍 요금인하, 휴대폰·인터넷 AS 불만 시정 등 주도

- 김경진 의원, “소비자 우롱하는 악덕기업 견제에 최선 다할 것”

지난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대상」에서 한국소비자권익연대(이사장 김상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김경진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해외로밍 요금 및 가계통신비 인하, 휴대폰·인터넷 AS 불만 시정 등을 주도하고, 상조서비스·헬스장·골프장 등의 폐업시 소비자 피해보상을 강화하는 법안(소비자기본법)을 발의하는 등 평소 소비자 보호에 헌신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한국소비자권익연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기에 한국소비자권익연대가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경진 의원은 “헌법에 소비자 보호운동 보장이 명시되어 있고, 소비자기본법이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보장한다고 하지만, 실제 현실에서 글로벌·대기업의 횡포에 소비자가 맞서기는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우롱하는 악덕기업을 비판하고 견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비자권익연대는 소비자 권익 보호와 청렴사회 건설을 목표로 한 비영리 시민단체로, 매년 1회 사회 각계로부터 공모추천을 받아 소비자만족대상 및 감사패 등을 수여하고 있다.

김재찬  kimca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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