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천연가스협의회 사회봉사단이 목포 연동을 찾아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7개 경로당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무료로 설치한다.

봉사단원들은 오는 13일까지 가스안전 관리에 취약한 저소득층 독거노인 75세대와 경로당에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목포 연동에서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봉사

광주·전남 천연가스협의회 사회봉사단은 전라남도, 한국가스공사, 해양에너지, 전남도시가스, 목포도시가스, 대화도시가스 등이 참여한 사회봉사단체로 가스사용량이 급증하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박현주 연동장은“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안전관리서비스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데 대해 광주·전남 천연가스협의회 사회봉사단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하였다.

최희자 목포 주재기자  salomch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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