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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대동문화재단 MOU체결아시아문화지원과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문화예술 함께 발전시킨다
이동호 기자 | 승인 2020.02.18 14:40
ACC와 대동문화재단은 업무협약을 맺고 양 기관의 콘텐츠 프로그램 교류 및 홍보활성화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직무대리 이진식)과 (사)대동문화재단(대표 조상열)이 업무협약(MOU]을 맺고 문화가족이 되었다.

두 기관은 2월 18일 오전 10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회의실에서 협업사업 개발 및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 공동협력. 발전을 위한 우호적인 관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이 협약은 양 기관의 콘텐츠 프로그램 교류 및 홍보 활성화, 아시아문화자원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상품 공동 개발 및 마케팅 협력,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연계로 지역 협력사업 개발 등을 하기로 했다.

또 민주, 인권, 평화의 광주 정신을 승화한 문화 프로젝트 공동개발, 기타 양 기관의 교류 및 공동 협력에 관한 사항 등도 협약 내용에 포함시켰다.

이날 협약식은 개식 및 참석자 소개, 기관소개 및 홍보영상시청, 기관장 인사말씀에 이어 협약 내용 소개와 협약서 서명 순으로 이어졌다.

ACC측에서 이진식 전당장 직무대리, 이철운 연구교류과장, 민지영사무관, 채지연 사무관, 방현진 사무관, 성나영 주무관이 참석했으며 대동문화 측에서는 조상열 대표, 백승현 사무처장, 이동호 편집국장, 허경화 문화사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관장 인사말에서 이진식 직무대리는 “ACC와 대동문화재단이 드디어 문화가족이 되었다. 우리의 꿈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대한민국의 꿈, 광주의 꿈이 문화판에서 일하는 우리 모두의 꿈이다”고 말하고 “대동문화와 하나가 된다는 것은 무등의 정신, 아시아문화의 공동체를 선도해 간다는 거룩한 정신이 담겨 있다. 현 정부의 신북방, 신남방 정책을 추구하는 정책기조와도 맞는 새로운 틀의 문화판을 만들어가자”고 역설했다.

조상열 대표는 “우리 지역은 오래전부터 예향이라는 자부심으로 자존심을 지키는 지역이지만 아시아문화전당이 생기면서 지역사회에서 꿈꾸던 기대는 더 커졌다. 그것이 기대만으로 그쳐서는 안되며 그러기 위해서는 ACC와 우리는 서로 상생하는 같은 길을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25년이라는 세월동안 전통을 지향하며 성장해온 ‘대동문화’잡지에는 우리의 사명과 혼이 담겨있다. 어떠한 고난이 오더라도 우리는 이것을 지켜 낼 것이며 앞으로 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호흡하며 더욱 성장시켜 나가겠다. 이를 위해 어떠한 투자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협약 후 이 협약서가 장롱 속에서 잠자는 협약서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ACC 주요 담당직원들을 대동문화재단에 초청하여 상생의 길이 어떤 것인지 직접 느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동호 기자  ddmh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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