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5·18기록문화관 옆에 있는 진한미술관은 오는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한미술관 정예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에는 김금란, 김은미, 이선하, 정영신, 정혜인 등 다섯 명의 화가가 참여하여 5人 5色의 열정과 개성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5인의 작가들은 한국미협과 광주미협 회원으로 사생회, 수미회, 사색작가회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꽃과 자연을 소재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시에는 5인의 작가 외에 정윤태 진한미술관 명예관장과 김연화 한국미협 조각분과이사의 조각 작품도 특별 초대작으로 전시된다.

전시를 주관하는 김상덕 진한미술관 관장은 “코로나19로 지구촌이 떠들썩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 또한 밝지 않지만 5인의 화가들이 펼치는 긍정의 힘으로 모든 사회생활이 예전처럼 되돌아오길 조금이나마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정 기자  yihyeon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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