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내 남구청장

민선7기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취임한지 2년이 지났다. 이 기간 동안 지역발전과 뜨는 남구를 만들기 위한 그의 노력이 결과집으로 나왔다.

결과집에 따르면 대촌동에 도시첨단산단과 에너지밸리 일반산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국제비지니스 환경조성을 필두로 광주공원 앞에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ATM센터건립, 남구 반다비 체육센터건립, 백운고가 철거에 따른 푸른길 브릿지 조성이 2023년까지 이어진다.

대규모 도시재생뉴딜사업도 지난 2018년 시작하여 오는 2026년까지 양림동과 사직동, 백운광장 등에 추진 중이다. 송암동과 방림동도 공모예정 중에 있다. 올해 시작하여 오는 2022년 완공되는 사직공원 상설공연장은 옛 수영장 부지에 200억 원을 투자하여 건설하고 일상적 음악축제를 열 계획이다.

진월동, 노대동, 봉선동 등 구민의 숙원사업으로 교통체증 해소와 사고 방지를 위해 제2순환도로 진월IC 진출입로를 개설 중에 있고 송암산단 문화융복합 4차 산업 거점기지도 조성 중에 있다. 또한 진월복합운동장 조성, 송암 생활체육공원 조성, 광주 시립수목원 조성 등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김병내 남구청장과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가 지난 2년 동안의 남구관내 사업성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백운광장 고가도로 철거와 도시철도 2호선 건설로 광주 남부권의 중심 역세권으로 성장할 백운광장에 랜드마크를 조성, 광주를 대표하는 휴식. 상업공간으로 변화를 꿈꾸고 있다. 백운광장 푸른길 브릿지 사업, 남구청 미디어파사드 사업, 푸른길 스트리트 푸드존 사업, 로컬푸드직매장. 스마트주차장 조성 등이 그것이다.

대규모 도시재생 사업으로는 백운광장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하여 양림동, 달뫼지구, 덕남지구 등도 새뜰마을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생활SOC정부공모 5개 복합화사업, 12개 세부사업 등도 호라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는 모두 김병내 남구청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민선7기 주민과 함께 2년' 이라는 제목의 광주남구 사업성과 결과집

김병내 남구청장은 2년의 구정활동 결과집을 통해 “구도심으로 멈춰있던 백운광장과 양림동, 시직동 등은 대규모 도시재생 사업으로 새로운 번영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동네마다 생활형 SOC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누리고 배우고 쉴 수 있는 품격 있는 생활도시로 삶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주민들과 더 가까이 지역현안을 꼼꼼히 살피며 체감도 높은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겸손하고 성숙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사상 유래 없는 코로나19로 경제위기 속에 일상의 변화와 사회질서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1천1백여 공직자와 22만 남구민과 힘을 합쳐 반드시 이 위기를 돌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호 기자  ddmh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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