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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교회 60년…사랑과 믿음, 희망의 공동체로 성장창립60주년 기념 감사예배, 세상의 빛과 소금 사명 감당
   
▲ 상암동교회가 창립60주년을 맞이해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60년을 향한 비전을 다짐했다.

   
▲ 신민규 목사
1955년 6월 8일 상암동 산기슭에 천막교회로 출발해 반세기가 넘게 상암동 주민과 동고동락한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상암동교회(담임 신민규 목사)가 창립6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시대가 요구하는 영적 소임에 충실한 동시에 사랑과 믿음, 희망의 공동체를 지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교단 관계자와 역대 담임목사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드려졌다. 이용주 목사(서울지방회장 주원교회)의 사회로 드린 1부 예배는 헤세드찬양단의 찬양으로 문을 열고, 최형영 목사(학교법인나사렛학원이사 성남교회)의 오늘의 기도와 조상을 목사(나사렛대학교 평의회위원 벌말교회)의 성경봉독, 한기동 목사(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총회감독 고잔제일교회)의 ‘기도로 열어가는 인생’이란 제하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한기동 목사는 “상암동교회는 전통이 있는 교회로 교단 내에서도 매우 중요한 교회”라면서, “하나님의 사람들이 60년동안 이곳에서 수없이 눈물과 무릎의 기도를 해서 지역에 사는 많은 사람들을 구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2부 축하 및 건축비전 시간에는 상암동교회의 6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비전을 소망했다.

신민규 담임목사의 사회로 열린 행사는 상암동교회 60년 발자취 영상상영을 시작으로 상암동교회 앙상블의 특별연주, 국제나사렛교단 중앙감독 데이빗 뷰직 박사와 세계선교국장 번 워드 박사의 축하영상 등으로 진행됐다.

데이빗 뷰직 박사는 “상암동교회 리더들이 그동안 보여준 리더십은 매우 훌륭했다”고 치하했고, 번 워드 박사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보다 더 위대한 새로운 60년의 사역을 펼쳐가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또한 과거 상암동교회 출신인 김인중 목사(안산동산교회)를 비롯해 나사렛대학교 초대총장인 이호정 목사, 학교법인나사렛학원이사 제5대 경기도의회 의장 이계석 장로, 정명묵 목사(온누리감리교회)가 각각 축사를 전했고, 강홍규 목사(천안지방회장 천안은혜교회)가 축시를, 동 교회 7대 담임목사였던 황종호 목사가 전임자 대표로 소회를 전했다.

이날 신민규 목사는 30~40년 이상 교회에서 묵묵히 헌신한 교인들에게 ‘교회지킴이패’를 수여했고, 전임자들(초대 이봉환 목사, 7대 황종호 목사, 9대 권중택 목사, 10대 조상원 목사)에게도 선물을 증정했다.

이와 함께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건축비전을 발표하고, 교회창립 60주년 예배준비위원장인 권태환 장로의 인사말, 이영식 목사(학교법인나사렛학원이사장 분당영광교회)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

신민규 목사는 “앞으로도 상암동의 거점교회로서 사명을 감당하고, 지역주민들의 영혼의 안식처, 추억의 교회로서 역할을 수행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사랑과 믿음, 그리고 희망의 공동체로서 교회가 성장해 지역사회를 구원하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담임목사 신민규 목사는 나사렛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남부나사렛대학교(이학사, 문학석사), 미국 나사렛대학원(신학석사), 미국 캔사스주립대학교(이학석사, 교육학박사), 미국 에모리대학교(목회상담학박사)를 졸업했다.

또한 미국 유학 중 캔사스주에서 정션교회를 개척 담임했고, 귀국 후에는 나사렛대학교에서 10녀녀간 신학부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미국 아리조나주립대학교와 프린스턴신학대학원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2000년 6월부터는 상암동교회 담임목사로 교회를 섬기며 2012년 3월부터는 나사렛대학교 총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유종환 기자  yjh44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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