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동문화재단(대표 조상열)은 광주광역시와 ‘2023년 문화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20개 분야의 시민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9월부터 11월까지 각 구 복지관, 도서관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시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2023년 문화예술강사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을 강사로 위촉하여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의 사회취약계층을 포함한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는 사회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선발된 문화예술인은 문화 현장에서 직접 시민을 만난다. 시민들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만나 문화 예술 분야에 관심을 기울일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무용, 문학, 연극, 공예, 미술, 음악, 국악으로 총 20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후에는 강사로 활동했던 문화예술인과 수강생이 함께하는 성과발표회를 12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고는 대동문화재단 누리집(www.daedongc.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교육을 운영하는 각 교육기관에 직접 하면 된다. 

정은주 기자  sunba5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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