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문화재단이 설립 2025년도 3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사진은 위원회의 장면

지난 1995년에 설립된 전통문화지킴이 대동문화재단이 내년 5월, 설립 30주년을 앞두고 3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미래로 50년을 향해 더욱 가치 있는 민간 문화단체로써의 역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날 이용범 행사 운영위원장, 김지원 추진본부장, 정형균 기념공연 총감독 등이 위촉됐다. 왼쪽부터 조상열 대표, 이용범 위원장, 김지원 본부장, 정형균 총감독 그리고 김성후 대동문화 운영이사장

비전 및 발전 방향에 대한 포럼, 기념공연 및 행사, 대동 30년사 제작, 30년 자료전시 행사 등을 추진하게 된다. 30주년 기념사업 공동추진위원장으로는 김성후 대동문화재단 운영이사장과 조상열 재단 대표, 행사 운영위원장에는 이용범, 추진본부장에는 김지원, 기념공연 총감독으로 정형균 등을 위촉했다. 이외 대동 비전 로드맵 추진에 장현필, 30년사 편찬 책임으로 김희태 문화재 전문위원 등이 맡아 준비한다. 추진위에서는 시민들의 대동문화에 대한 옛 추억의 자료들도 수집한다. 문의는 062-461-1500(홍보팀장)

이동호 기자  ddmh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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