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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근대역사 이야기공원 추진옛집터와 여관터 활용...공부방복원.소공원 조성
최희자 목포 주재기자 | 승인 2017.05.08 08:03

목포시가 소년 김대중의 시각으로 목포 근현대사를 설명하는 “근대역사 이야기공원” 을 조성한다.

김 전 대통령이 유년시절 거주했던 만호동 옛 집터에는 공부방을 복원하는등 DJ를 테마로 하는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김 전 대통령의 옛집터

목포시는 만호동 일대 400평방미터 부지에 “소년 김대중이 들려주는 목포 이야기”란 주제로 근대역사 이야기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목포시 만호동은 하의도에서 이사온 김대중 전 대통령이 어린 시절을 보내고 어머니가 여관을 운영했던 곳이다.

시는 집터를 복원해 공부방 (도서관)등을 마련하고 여관터에는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소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목포 앞바다를 바라보며 글을 읽고 꿈을 키우는 소년 김대중의 학창시절을 엿볼 수 있는 공부방은 2층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는 카페, 2층에는 김 전 대통령의 학창시절 인물 모형과 책상,책등으로 구성된 공부방이 배치된다.

또 인근 여관터에는 항구가 보이는 최적의 환경 조건을 활용한 계단식 소공원 “근대역사 이야기공원” 이 조성된다.

소공원에는 김 전대통령의 자서전등을 참고해 “소년 김대중이 들려주는 목포 이야기”와 “소년 김대중이 역사와 삶을 대했던 태도 ” 등이 금속과 석재 음각 패널로 제작된다.

시는 일부 확보되지 않은 부지에 대한 보상 협의를 거쳐 보상이 완료 되면 올 하반기에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DJ를 소재로 하는 이야기 공원이 조성 되면 인근 목포진 역사공원과 연계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목포진

최희자 목포 주재기자  salomch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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