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기관 협약식 사진 (대동문화재단 제공)

(사)대동문화재단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북구가 주관하는 『2021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3월 28일까지 참여자 100명과 참여기관 30개소를 1차 모집한다.

『2021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인력이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대상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21년 기준 1951년~1971년 출생자)의 광주광역시 거주 미취업자로,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많은 해당 분야 경력 3년 이상인 퇴직자다.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소지자는 3년 이상의 경력과 동일하게 인정된다. 경력증명서 및 자격증이 없는 경우, 활동분야와 관련한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는 교육이수를 한 신청자에 한하여 심사 후 선정여부를 결정한다. 광주광역시 북구 주민의 경우 선발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기관의 경우, 비영리법인·단체, (예비)사회적 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기관, 행정기관, 공익법인 등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박물관, 도서관, 복지관, 미술관, 이주민지원센터, 문해교육 학당, 문화예술교육 단체 및 센터에서는 적격한 참여자를 직접 선발하여 승인을 받을 수도 있다.

선발된 참여자는 월 120시간, 연 480시간까지 활동할 수 있으며, 활동시간에 따라 소정의 활동실비 및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동문화재단 홈페이지(daedongc.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동문화재단 문화사업국(☎062-674-6567)을 통해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혜라 기자  zhzhak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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