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8일~9일 열린 대학교육혁신본부 우수성과 교류회.

전남대학교가 총괄하는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이 대학교육혁신안의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교육혁신본부는 지난 7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전남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에서 ‘대학교육혁신안 우수성과 교류회’를 가졌다.

이번 우수성과 교류회에서는 광주와 전남 소재 15개 참여 대학들의 과제별 성과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2개 핵심 분야 중심대학인 전남대, 목포대, 순천대 등 과제를 직접 수행한 20여 명의 연구원들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1차 과제별 성과보고와 2차 사업방향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15개 대학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플랫폼인 ‘공동학사관리시스템(LMS) 구축’과 고교-대학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 활성화 측면에서 ‘고교-대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 대학교육혁신의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과제수행 과정에서 느낀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교환하는 것으로 교류회를 마무리했다.

조온윤 기자  onewn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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