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호동 통장상조회(회장 채승기)가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대비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2021년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만호동 통장단 14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1897 개항문화의 거리를 찾은 관광객과 항동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안내전단지를 배부하며 마스크 상시 착용, 사적모임 제한인원 등을 홍보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여객선터미널 일대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주정차 금지, 정지선 지키기, 규정 속도 준수 등 교통안전 캠페인도 추진했다.

채승기 통장상조회장은 “지역 주민 스스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홍성채 만호동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관내 상가 및 개항문화의 거리 일대 등 주요 관광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희자 목포 주재기자  salomch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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