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전환 시민특강 웹 자료

광주·전남에서 최초로 문을 연 광산구에너지센터(센터장 박재만)가 내일(6.21)부터 매주 수요일 ‘기후위기 탈출, 그 지름길을 찾아서’를 주제로 에너지전환 시민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시민특강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의 원인과 대응 방안, 탄소중립, 수소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등을 다루고,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화두로 삼을 계획이다.

첫 강의는 우리 사회 환경운동의 역사를 쓴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이 ‘기후위기 대응, 전쟁보다 더 중요하다.’로 시작해 ▲2강: 탄소중립과 에너지의 미래(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장), ▲3강: 신재생에너지의 현재와 미래(김형진 신재생에너지나눔지기 회장), ▲4강: 탈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에너지 게임체인저, 수소에너지(김기현 강원대 교수), ▲5강: 에너지전환과 광산의 미래(이용빈 광산갑 국회의원)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민특강은 총 5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며, 기후위기와 에너지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편, 광산구에너지센터는 시민이 참여하는 에너지전환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동체, 광산’을 모토로 지난 4월 27일 개소해 호남대 산학협력단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다.

박찬 기자  qodqod83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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