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세무사회 제26대 회장에 취임한 김성후 회장이 회기를 이양받아 흔들고 있다.

세무법인 동반 김성후 세무사가 광주지방세무사회 제2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광주지방세무사회는 23일 오후 2시,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43회 정기총회 겸 제25대, 26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김성후 신임 회장은 광주국세청 법인납세과장, 서광주세무서장, 광주국세청 조사1국장, 북광세무서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감사자문위원장, 남화토건 사외이사 등을 맡고 있다.

또한 대동문화가 제정하여 운영 중인 대동전통문화대상 운영위원장을 맡아 활동하면서 전통문화 계승발전에도 남다른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무사는 한번 인연을 맺은 납세자와 경영관리, 재산관리, 투자관리를 하면서 5년 10년 30년까지도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는 조세·경제 전문가"라며 "우리 회원 세무사들의 역량과 활동이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권익 향상을 위해 뛰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세무관련, 정관계 인사 등 내외적으로 150 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김 회장은 임기 동안 세무서회관 정비·단장, 정부관계자와 협력 통한 '법정 보수기준' 제정 추진, 사회 공헌 활동 확대 및 역할·책임에 대한 홍보 강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동호 기자  ddmh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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