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문화재단과 나주학회가 지난 21일 호남역사와 생태문화 콘텐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대동문화재단(대표이사 조상열)과 사)나주학회(이사장 최영관)가 지난 7월 21일 호남 역사와 생태문화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나주학회는 2020년 10월 창립된 단체로 마한사, 나주 역사, 생태문화, 나주 정신, 에너지 전환과 탄소 중립 등을 주제로 한 학술 행사를 개최해왔다. 지난 4월 14일에는 문순태 작가의 시집 ‘홍어’의 출간 기념 북 콘서트를 영산포 어울림센터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사)대동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교육, 문화재 돌봄과 지킴이, 대동전통문화대상 운영, 잡지 <대동문화> 발간, 충장22 위탁 운영 등의 사업을 전개해온 문화 시민단체다.

양 기관은 공동 연구와 학술 행사, 출판 및 교육 부문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동호 기자  ddmh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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