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식에서 대동문화재단 조상열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람들은 때론 절망에서 허우적대며 자신의 심리 또 다른 욕망에 휘둘리며 심연속으로 빠져든다. ‘검은 심연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한 몸부림은 스스로의 가치관과 정체성을 찾기 위함이요, 자신의 세계관의 확장을 꽤하기 위함일 것이다.

갤러리 충장22는 릴레이 개관기념 ‘대한민국남부현대미술협회 초청’ “심연에 펼쳐진 여정”이라는 주제로 갤러리 충장22 카페에서 전시되고 있다.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전시되는 이 전시는 7월 28일 오후 5시, 오픈식을 갖고 본격 전시에 들어갔다.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 동구 김재식 의회 의장, 문선화, 이지혜, 김현숙 의원,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오픈식에서 조상열 대표는 “새로움을 창조하는 열린 공간, 충장22에서 광주를 대표하는 작가님들의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한없이 설렌다”고 말하고 “작가는 물론 많은 시민이 찾아와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는 모두 22명이며 한 작가당 2점씩 출품하여 총 44편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김재식 동구의회의장과 문선화, 이지혜, 김현숙 의원이 전시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동호 기자  ddmh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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