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36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5·18 광주민주항쟁 전야제' 참석자들과 시민들이 '님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제창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과 3당 원내대표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박 대통령이 가능한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했으나 보훈처는 제창을 거부했거, 청와대는 이 결정은 보훈처의 소관이라고 밝혀 '정치적 쇼'라는 지적이 많다.

정인서 기자  chkorea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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