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화 작가

수많은 경력단절 여성이 취업을 준비하거나 새로운 삶의 방향성을 찾기 위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광주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황인자)는 21일(화) 오후 2시 수완지구 농협하나로마트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취업을 준비하거나 새로운 삶의 방향성을 찾고자 하는 지역여성 및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강연은 ‘광주여성, 참된 지성과 시대공감’이라는 주제로 홍세화 작가가 마이크를 쥔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한 홍세화 작가는 베스트셀러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의 저자로 현재 협동조합 ‘가장자리’ 이사장과 장발장은행 대표를 맡고 있으며, 한겨레신문 기획위원, 르몽드디플로마티크 한국판 편집인, 진보신당 대표 등을 지냈다.

2016 새일여성특강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자신의 삶에 대한 주체자’로서 일에 대한 자기결정권과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취업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시대의 다양한 이슈들, 교육, 노동, 나눔과 분배 등 사회적 현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일하는 여성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공감하는 장으로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2016새일여성특강 신청은 광주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로 방문하거나 전화(☏1577-2919)로 신청할 수 있다.

김다이 기자  -0811-@hanmail.net

<저작권자 © 채널코리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