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권평화재단(이사장 김희중 대주교)은 광주광역시의 후원으로 시민인권강좌 『인권을 말하다』를 오는 8월 31일과 9월 7일에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에서 갖는다.

광주가 진정한 인권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 위하여 사회제도나 이슈, 문화, 가치 등을 인권의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시민들의 인권감수성이 요청된다.

국제사회와 한국사회 안에서 광주시민들의 인권현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발전 방향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난민인권'과 '청년인권'에 관한 강좌를 마련하였다.

:8월 31일(수) 오후7시에는 '난민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압둘와합(헬프시리아, 사무국장)씨가, 9월 7일(수) 오후7시 '청년실업과 비정규직 노동자'라는 주제로 김광진(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씨가 이야기한다.

인권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는 광주인권평화재단 062)234-2737, kjjp@hanmail.net 으로 가능하다.

광주인권평화재단은 5․18 광주민중항쟁 30주년을 맞아 2010년 천주교 광주대교구에서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국내외 인권 프로그램 지원, 해외 봉사활동, 인권 교육 및 학술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인서 기자  chkorea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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