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3일 광주북구 두암중학교 옆에 있는 자비암 주지 해련스님이 구정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100가정에 떡국과 김 1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어려운가정 선별은 두암3동사무소에서 윤순환동장 주선으로 선별했다. 해련스님은 매년 추석과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가정에 올해로 15년간 기부해온 기부천사다.

자비암 신도 중심으로 12명의 봉사단 가운데 올해로 5년간 봉사단에서 단원으로 열심히 봉사해 온 박철 회원이 있다. 박철회원은 2016년12월 공무원을 정년퇴임한 그야말로 봉사 달인이기도한다.

자비해련스님은 87세된 시어머니를 직접모셔 효며느리이기도 한다.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돕고, 그 분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일은 결코 어렵고 거청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사람을 도울수 있다는것은 굉장히 뜾깊고 가슴 따뜾해지는 우리사회가 좀더 따뜻해 졌으면 한다고 했다.

김재찬 시민기자  kimca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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