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은 야외상설브랜드공연창작 등 3개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들을 대상으로 22일과 23일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 대상 지원사업은 ‘야외상설브랜드공연창작 지원사업’, ‘생활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으로 182개 단체에 총 6억4천3백만원이 지원된다.

‘야외상설브랜드공연창작 지원사업’은 총6개 단체, 지원금액 1억7천3백만원으로 브랜드공연 분야 ‘전통문화연구회 얼쑤’, 거리공연 분야 ‘비상무용단’ 등이 선정됐다. 해당사업 워크숍은 22일 오후 4시 빛고을시민문화관 4층 소담방에서 진행된다.

‘생활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과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은 총176개 단체, 지원금액 4억7천만원으로 생활문화예술단체는 ‘소리모아 봉사단’ 등 76개 단체, 생활문화예술동아리는 ‘광덕중학교 오케스트라’ 등 100개 단체가 선정됐다. 생활문화예술단체 워크숍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생활문화예술동아리는 오후 4시 빛고을시민문화관 4층 다목적실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보조금 신청절차 및 정산안내, 세부 사업계획 컨설팅, 올해 바뀌게 된 보조금사용 지침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한국인예술인복지재단, 한국저작권협회 관계자가 참여해 올해 창작지원 사업 및 저작권 사용에 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문의 문화예술지원팀 062-670-7443

이동호 기자  ddmh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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