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길 문정현 변호사가 모교인 전남대학교를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법무법인 바른길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문정현(57·사진) 변호사는 지난 25일,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에 대학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1987년 전남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그는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광주지법 판사를 거친 후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문 변호사는 법조계활동은 물론 사단법인 대동문화재단의 운영이사 등 문화예술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변호사다.

문정현 변호사는 이날 기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적은 금액이지만 후배들이 훌륭한 법조인,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동호 기자  ddmh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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