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9일 오후2시 두암1동사무에서 새한마음회에서 라면 총90박스전달식을가졌다.각동 30박스씩 관내어려운 가정 전달 했다 허영만 두암1동장 심강식2동장 공용3동장. 이방호새한마음회장.김상희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장막례.김유섭대외협력국장.박성권총무.김재찬 정무특보.참석했다

이방호 회장인사말에서

두암동 지역 주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한여름의 열기가 어느새 사라지더니 이제는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날이 쌀쌀해지면서 따뜻한 국물이 그립고 사람들의 빈자리가 더 쓸쓸하게 느껴지기 마련이지요?

그러니 날이 추워진다는 것은 곧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고마움이 더 커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행사를 주최하며 느낀 것이지만 사람의 뜻이 모이면 큰일도 이루는 것 같습니다.

저희 새한마음회에서 계획만 하다 주저하였는데 이런 좋은 일에는 발 벗고 나서야 일이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올해로5년째 김장과 결식아동을 돕는 데 사용이 될 것이며 겨울 연탄을 사용해야 하는 어르신들에게도 작지만 큰 선물이 되리라 믿습니다.

작은 것에서 큰 가치를 볼 줄 아는 우리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의 작은 노력이 모여 감동과 희망이 될 것입니다.

어둠 속에서도 작은 불빛이 보인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오늘의 행사는 끝이 나겠지만 우리 마음속에 커다랗게 빛나 다음을 기대하게 만들 것입니다.

지속적인 후원과 성금 모금을 통하여 연말이 따뜻해질 수 있다면 좋겠네요.

회원여러분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재찬  kimca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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