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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6일오전10시북구소방서 대강당에서 의용소방대원300명 참석하여 1월정기교육있였다.조태길서장인사말에서

함께 해주신 의용소방대대원 여러분들의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에 진심으로 경애를 표하는 바입니다.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 의식을 높이고자 합니다.

화재의 날이 생긴 이유는 사람들이 화재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살아가기 분들을 위해 화재의 위험성을 각인시키려는 의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화재는 한순간에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으며, 우리가 제대로 화재의 위험에 대해 알지 못하고, 신경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 발생할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따라서 화재를 막기 위해서는 작은 불씨라도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화재의 무서움을 모른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노력이 우리 사회 사람들에게 화재에 대한 심각성을 각인시키고, 작은 불씨로 인한 불행을 가져다 주기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오늘을 계기로 우리 모두 조심성을 기르고, 보다 밝은 사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내 가족을 비롯하여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모두 불조심 하고, 평화로운 생활을 영위하기를 바랍니다.끝으로 오늘수상하신7명에도 축하를 드립니다.

2017년 북구지역 최우수 두암지대 선정되여.표창폐와 상품전달받았다.박준우지대장은인사말에서

먼저, 의용소방대와 함께 해 주시는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혹자는 의용소방대의 일을 만만하게 보지만,

우리가 몸담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일은 결코 녹록하거나 만만한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종종 함께 하시는 화재 현장은 소중한 인명과 재산이 달려 있는 사람의 일인 까닭이고, 한 사람의 일이 아닌 지역 전체를 돌보고 지역 전체의 안위를 대비하는 일인 까닭입니다.

각박한 세상, 자기만을 생각하고 위하는 이 세상에서 여러분은 기꺼이 타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징검다리 되기를 자처하셨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열정과 지역사랑이 횃불 되어 지역을 밝힐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올 한 해 저는 지역에 귀한 시간, 귀한 몸을 내어주신 여러분의 복지에 대해 더 오래 고민하겠습니다.

새해 여러분의 일신과 가내에 성공과 기쁨만이 가득하기를 바라면서

무한한 동력과 잠재력을 가진 우리 시의 번영을 기원하면서 신년 인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