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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1일 희망차고 우렁찬 울음소리로 출생한2018년 새해첫아기를 축하하고 기쁨을 지역주민과함께나눔으로써 지역복지 공동체의식도모및 풍요롭고 다산하는

한해가 되길바라며 출산장려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행사를진행했다

1월1일 21시35분 오시호아기가 태어났다.지난30일 두암2동행정복지센터3층작은도서관에서 거행했다.아기아빠 오승환님은 심강식동장.유홍열자치위원장.김정순분과장.장회수분과장.김정원예산참여위원장.장정열주민자치위원.조현숙간사.이복신자치위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후원하신분심강식동장 축하그림.행복상자.유홍열자치위원장 미역 .이숙희부위원장 아기옷.장회수 분과장 님프만이불.허정에덴병원장 아기용품 후원했다.

유홍열 자치위원장 인사말 젊은 부부에게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그래도 다들 자기 밥그릇은 갖고나온다고 주장하고

싶지만 밥만으로는 못 사는 세상이란 걸 압니다.

정부가 출산율을 걱정한다는 기사 아래 달린 댓글에서 우리 자식들의 값싼 노동력이 필요한 것 아니냐고 토해내던 싱글도 이해가 갑니다.

또한 마치 명품백 예약하는 것처럼 구립 어린이집 대기자 명단에 몇 년째 줄 서 있는 처지로서 이 땅의 출산 기피자들의 심정을 알고도 남습니다.

어린이집을 등록하는 것부터가 쉽지 않고 삐거덕 거리기 시작합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질 마음은 물론 없거니와 그래도 부모 된 도리로 교육까지는 커버 하고 싶어도. 그저 요람에서 방과 후까지도 책임 질수 있을지 두려움이 앞섭니다

시어머니가 해주던 산후 조리도 전문 도우미가 와서 배마사지까지 해줄 정도로 세분화된 요즘입니다.

돈이 있으면 확실히 육아가 편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가 젊은 부부들에게 정답을 제시해줘야 함을 절감합니다.

민주평화당 김경진 국회의원 대신해서 김재찬 정무특보 함께했다.

김재찬 시민기자 kimca1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