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전문가 조상열, 장현필이 펼치는 남도투어스토리 콘서트가 지난 2월 2일 서울고궁박물관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 (사진은 지난 고궁박물관 강연 장면)

스토리 전문가 조상열, 장현필이 함께하는 남도투어 스토리 콘서트가 지난 2월 2일 오후 2시, 서울 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시작된 후 그 두 번째 강의가 23일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열린다.

‘스토리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역사스토리 답사여행 전문가 조상열 박사의 맛깔스런 전라도 이야기다.

올해로 전라도 정명 천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섬과 바다와 내륙으로 구성된 지리적 환경 속에 문화유산과 남도 사람들의 인문적 삶이 ‘천년의 혼’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강의는 총 8강 중 두 번째로 나주에서 열리고 이 후 남도 곳곳을 돌며 스토리투어와 함께 ‘남도에 홀딱 빠지다’라는 주제가 어울리도록 열정을 쏟을 예정이다.

남도 땅의 주옥같은 문화자원을 제대로 알아보고 문화콘텐츠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찾아보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동호 기자  ddmh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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