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후보로 6..13지방선거에 도전하는 김재찬(광주북구)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6.13 지방선거 열기가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 의원으로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등록을 마친 광주 북구 김재찬 후보(민주평화당)는 지난 19일 오후1시30분, 광주 북구 미라보 아파트 사거리(군왕로 157, 3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제 3선거구(풍향동.두암1.2.3동.문화(각화)석곡동)지역주민 및 당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개소식에는 최경환 시 당위원장과 김경진 상임선대위 위원장, 광주지역 민주평화당 6.13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를 과시했다. 김재찬 광주광역시 의원 후보는 지난, 3월2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이후 관내 선거구 곳곳을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북구에서는 지방자치 24년 만에 정당사상 최초로 전당원투표의 후보로 확정된 만큼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김재찬 후보는 “어려운 정치여건에 대한 민평당의 현실을 극복하고 당락을 떠나 지역주민들과 항상 소통하고 지역을 위해 뼈를 묻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고 “시의회에 입성하면 북구민의 복지향상과 살기 좋은 북구 만들기에 앞장서 고군분투하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북구 3선거구에서는 구의원에 출마한 가)마광민 현4선 의원과 나)김정원 후보와 함께 지역을 누비고 있다.

이동호 기자  ddmh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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