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록 예술총감독

광주가톨릭대교구청에서는 오는 10월 5일(금)부터 27일까지 23일간  ‘2018 광주가톨릭 비움·나눔 페스티벌 : 빛-투영, 공진’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페스티벌의 주제인 ‘빛-투영, 공진’은 에너지가 파장을 일으켜 주변을 같이 움직여간다는 의미로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유리공예인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할 수 있다.

주제전시로 빛- 투영 공진을 풀어낸 유리조형(스테인드글라스)작품과, 미디어아트, 천연염색, 야외조형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특별전으로 광주가톨릭미술가회의 아트마켓展이 열려 저렴한 가격으로 작품을 소장할 수 있다.

sos풍경에 관한 보고서 전

사전 홍보 전시로 “정자에서 길을 묻다”展과 “SOS풍경에 관한 보고서” 사진展은 이색적이면서 시사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본 행사가 열리는 10월 5일부터~10월 27일 중 매주 주말에는 유리공예체험, 천연염색체험, 다도체험, 어린이라디오, 화가가 그려주는 내 얼굴,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버스킹 음악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트피크닉”이라는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더욱 다양한 즐길 거리, 볼거리 등을 제공한다.

sos 풍경에 관한 보고서 전

백은하 기자  haklim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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