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이 학생들을 향한 애정을 연이어 표현했다.

장 교육감은 지난 4월 29일 '특수학교 학생회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광주시교육청 관내 5개 특수학교 학생 대표들을 교육감실로 초대했다.

간담회 2주 전 광주선광학교 등 특수학교들을 방문했던 장 교육감은 당시 선광학교 학생회장이 ‘교육청 방문’을 포함한 미래에 대한 고민과 필요한 지원 등을 말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교육청을 방문한 학생들은 다과와 장 교육감이 따로 준비한 선물을 하나씩 받았다. 이어 방문 소감과 각자의 꿈, 교육감에게 바라는 의견들을 말했다. 함께 온 특수학교 교사들도 수업과 학교운영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한편 장휘국 교육감은 이후 지난 5월 4일 사회관계망 누리집에 어린이날 축하 글을 올리며 학생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장 교육감은 이 글에서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씩씩하고 정의롭게 자라서 소중한 꿈을 꼭 펼치기 바란다”며 “여러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성슬기 기자  tmf59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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