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1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광주광역시 5개구 합창연합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남구 주관으로 광주광역시 5개구 연합합창제가 열렸다.

1996년 동구 합창단 창단의 시작으로 1999년 남구와 서구합창단 창단, 2000년 북구와 광산구 합창단의 창단으로 매주 2회 합창연습으로 남성, 여성의 화음을 맞추어 갔다.

매년 각 구 합창단의 정기연주회와 문화행사 및 축제에 초정되어 연주하는 것을 비롯하여

5개구가 함께하는 연합합창제를 통해 문화가 있는 삶, 꿈이 있는 행복한 광주를 만들고 음악문화를 넓히는 전령사로서 역할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광주광역시 문화.경제 부시장 이병훈부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5개 구청장이 모두 참석하여 합창제를 관람했으며 객석이 모두 만석으로 음악과 문화를 사랑하는 예향 광주광역시임을 짐작케했다.

광주광역시5개구 합창연합회 회장 정찬경의 모시는 글에 정돈된 호흡으로 아름다운 화음을 전하는 합창 또한 전율을 느끼게 할 만큼 감동적인 경험입니다. 제각각의 소리가 한 마음으로 호흡하고 사랑으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낼 때 우리의 가슴이 벅찬 감동을 느낍니다. 라는 말처럼 관객과 합창단이 응원의 박수와 웃음의 화답으로 훈훈한 연합 합창제를 만들었다.

이병훈부시장과, 5개구 구청장과 5r개구 합창단원들이 함께하는 피날레  뮤 남구합창단

홍향화 기자  moonhee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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