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 Flow' 전시전 포스터

무각사 로스터갤러리에서는 송필용 초대전, “흐르는 물의 기운에서 우리 역사의 원리를 찾다.”라는 주제의 ‘흐름 Flow’가 열린다. 송필용 작가는 물, 폭포, 바위 등을 20년 이상 그려온 중견 작가다. 그는 홍익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개인전 22회, 단체 전 등 수많은 전시에 참여했다. 이 전시는 9월 3일(화) 오후 6시, 전시오픈 하여 오는 11월 23일까지 전시하게 된다.

무각사 주지 청학스님은 "송필용 작가는 이땅과 역사에 대한 애정으로부터 출발하였습니다. 그의 "땅의 역사"는 민중과 역사에 대한 관심이었고 작가의 정신이었습니다. 그가 그려온 그림의 대상들의 기운을 잡아내고 거기에 우리 역사의 거대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삶과 모습을 성찰해보는 "흐름 플라워 전"에 여러분을 정중히 초대합니다."라고 말했다.

문의 로스터갤러리 062-383-0070

이동호 기자  ddmh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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