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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보험으로 자연재난 대비하세요총 보험료 53~92% 지원, 올해부터 ‘소상공인 대상 풍수해보험’ 시범사업 실시
성슬기 기자 | 승인 2019.08.30 18:45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가 빈번함에 따라 호우·태풍, 지진 등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재산보호를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국가와 지자체에서 일반가입자·수급자·차상위 계층에 따라 보험료를 53~92%까지 차등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시민들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손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다.

풍수해보험의 최대 장점은 정부의 정책보험인 만큼 개인부담은 적고, 피해보전액은 보험료에 비해 많다. 보상하는 자연재해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이며, 보험 가입 대상은 주택과 온실, 상가, 공장 등이다.

보험 가입은 5개 민영보험사를 통해 직접 가입하거나 각 구청 또는 주민센터 등을 통해 가입을 할 수 있으며, 해당 구청을 통해 단체 가입할 경우에는 주민부담 보험료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의 상가, 공장이 저렴한 비용으로 풍수해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시범사업’을 남구, 북구에서 실시하고 있다. 내년에는 5개 자치구로 확대 시행한다.

정민곤 시 시민안전실장은 “지구 온난화로 자연재난 발생 위험과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사유재산에 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풍수해보험의 장점과 혜택을 적극 홍보해 주민들이 재해 발생 시 충분한 보상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간 풍수해보험 가입자는 2016년 1만 689건, 2017년 1만 2,647건, 2018년 1만 3,800건으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시는 가입 촉진을 위해 리플릿·포스터 등 홍보물 1만 부를 5개 자치구에 배포하고 풍수해 보험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성슬기 기자  tmf59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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