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사회는 핸드폰 문자나 카톡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 심지어 가족에게까지 카톡이나 문자로 대화를 한다.

살을 부대끼며 따뜻했던 행복한 가족의 인사가 아니라 단, 30만원을 구하기 위해 휴대폰으로 서로 안부를 묻게 된 이상하고, 안쓰러운 가족을 소재로 사람들의 소통 방식과 가족의 화합을 연극으로 풀어냈다.

희망문화협동조합(이사장 임준형)과 유스퀘어문화관(대표이사 김현철)이 따뜻한 봄과 함께 소시민들의 슬퍼도 웃음이 나는 생활을 담은 연극 ‘30만원의 기적’을 공동 기획했다.

이번 공연에 특별한 이벤트는 생활의 향기 넘치는 ‘연극문화나눔운동’을 전개한다.

연극문화나눔운동은 30만원 공연 관람권을 구매하여 기증하고자 하는 곳에 기증자 이름으로 단체에 선물하는 운동이다.

연극 공연은 3월22일(화) ~ 31일(목) 평일 오후7시30분, 토요일 오후3시, 7시, 일요일 3시

유․스퀘어문화관 동산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3만원으로 고속ㆍ시외버스 승차권이나, 유․스퀘어문화관의 전 공연 티켓을 제시하면 30% 할인 받을 수 있다. 인터넷 예매,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여일) 40% 할인 혜택, 기업이나 동호회, 광주ㆍ전남지역의 학교를 위해 단체관람도 가능하다.

인터넷 예매는 유․스퀘어문화관(www.usquareculture.co.kr), 인터파크(www.interpark.com)

문의 전화 062)360-8437, 010-3615-9480

김다이 기자  -08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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